1인개발

[변방계 테스트 #1]: 시뮬레이션 기능 추가

NERDEYPIRTE 2026. 2. 7. 12:41

지금부터는 형식 신경쓰지 않고 개발일지를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기능을 추가했니, 어떤 기술을 사용했니를 상세하게 기록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계속 올리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

업데이트 겸 근황 겸으로 앞으로는 자주 올릴게요!

 

먼저 통계 부분 수정했슴다

 

문제점 1. 통계가 쌓이면서 top10 특성이 변하지가 않음.

2. 마찬가지로 MBTI도 계속 1등이 1등, 꼴찌가 꼴지. 이건 재미없지.

 

그래서 이번 주 통계만 따로 떼어내서, 통계 페이지에서 먼저 보여주도록 변경했스요

자신이 어떤 정착민을 만들었는지 티도 좀 잘 날겁니다 이제부턴.

즉? 아주 작은 성취감이라도 줄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이걸론 방문자를 잡아둘 순 없슴니다

결과보겠다고 그 긴 설문조사를 한번 더 할 '동기', '동기'가 부족하다 아입니까.

 

 

그래서 생존 시뮬레이션을 추가한겁니다.

어떻게든 방문자들에게 테스트가 끝난 뒤 재미거리를 더 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미니 림월드를 방문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기획!

 

60일을 살아남으면, 우주선을 탈 수 있고, 그러면 엔딩인걸로.

실패하면 다시 캐릭터를 만들어서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들도록 유도했어요.

 

처음 프로토타입은 이렇게 로그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이것도 아날로그틱해서 미적으론 이쁜거 같아서 기분은 좋았었습니다.

가장 초기 버전은 중요사건에 선택지도 없고 치료제, 캠프 강화처럼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는 수준이어서 재미가 아예 없는 수준이었기에 직접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능을 잔뜩 추가.

또 그러다보니 시인성이 너무 안좋아져서... 그게 문제였죠.

 

다회차 플레이가 권장되도록 설계한건데 시인성 안좋다? 이건 좀 큰 문제져.

 

UI를 어떻게 변경해야 직관적이고, 눈도 안아프고, 이쁘기도 이쁠까 고민 하다가 Reigns라는 게임을 떠올렸습니다.

로그라이크 스토리 카드 게임이었나, 아무튼 카드를 넘기듯 선택지를 고르고 게임이 진행되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이건 아주 직관적인 UI고, 참고할만하다! 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걸 토대로 카드형식으로 일차를 설명하고, 선택지를 만들고, 인디케이터를 하단으로 배치.

 

그 결과가 밑의 사진입니다!

 

좀 더 게임같은 느낌으로 변경!

이전보다 훨씬 발전한 UI가 되었습니다. 야호

 

 

다음 게시글에서는 이제 이걸 동작하게 만드는 계정 시스템,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경험 개선에 대해 쓸거같은데,

이게 걱정되는게 재미가 너무 없을 것 같아서요,,

 

진짜 재미 없다 싶으면 계속 시뮬레이션이나 기능 추가 중점으로 게시글 업로드할겁니다. 댓글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우리존재파이팅